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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주시 사회적경제 마스터들을 만나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0-29 14:18:58
조회수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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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전북=서도연 기자] 전주시는 지난 7월 14일부터 10월 27일 총 8회에 걸쳐 ‘전주시 사회적경제 마스터 강연’을 진행했다.


누적 인원 1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마스터 강연은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주도하에 전주시 사회적경제 영역의 근간을 만들어온 분야별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의 운영 사례와 경영 노하우 등을 교류하는 현장학습의 장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등 지역에 골고루 분포해 있는 다양한 대표들의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기업을 경영하며 경험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오춘자 전주한옥마을협동조합 이사장 △고선미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전무이사 △이근 전북실내건축협동조합 이사장 △김지훈 문화통신사협동조합 대표 △이창승 (유)이크린월드 대표 △심재균 (사)꼭두 前(전) 대표 △임재근 전북유나이티드협동조합 이사장 △임정례 행복나눔보물상자협동조합 본부장이 차례로 시민들을 만났다.

강연에 참여한 한 사회적기업 대표는 “기업을 설립하고 운영하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적경제의 정신을 기반으로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극복하면서 더욱더 사회적경제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과 힘을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연을 들은 한 시민은 “물질적인 부분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호혜의 특성을 통해 상생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사회적경제 마스터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신념 또한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현도 전주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해당 강연뿐만 아니라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진심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아시아뉴스전북(http://www.mjeonbuk.com)

 

2022.10.28아시아뉴스전북전주시 사회적경제 마스터들을 만나다서도연 기자http://www.mjeonbuk.com/news/articleView.html?idxno=30873